[핫클릭] 불법 성매매 업소서 현장 단속된 경찰 간부 外<br /><br />▶ 불법 성매매 업소서 현장 단속된 경찰 간부<br /><br />불법 성매매 업소에 있다가 단속에 걸린 경찰 간부가 인사조치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 소속 A경정은 최근 서울의 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찾았다가 현장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단속 사실을 통보받은 경찰청은 A경정이 수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일단 서울경찰청으로 전출시켰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A경정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▶ 공사 현장 돌며 금품 갈취…인터넷 기자 3명 검거<br /><br />경북경찰청은 어제(27일) 공사 관계자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인터넷 언론 기자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, 다른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북 안동과 군위지역 공사 현장을 돌며 약점을 기사화하거나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해 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구속된 A씨는 경북 외에 경기 용인과 충남 아산 등 전국을 돌며 영세한 업체만 골라 광고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▶ 동물원 탈출 '호저' 죽은 채 발견…"아사 추정"<br /><br />제주지역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'호저'가 한 달 만에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어제(27일) 오전 9시 2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 도로 옆 하수로에 야생 동물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사체가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했던 호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 관계자는 "탈출 후 먹이를 구하지 못해 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호저는 몸통이 가시털로 둘러싸여 고슴도치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크기는 훨씬 크며, '산미치광이'로도 불립니다.<br /><br />#금품갈취 #호저 #아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